위대한 나눔의 실천 헌금, 파나마 여성들의 삶과 살림을 새롭게 하다
에밀리 엔더스 오돔
루이빌 – 파올라 토그나렐레[Tog-na-rē-le]의 지구와의 연결은 성스럽다.
그녀는 지금 그녀의 삶에서 중요한 여성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팬데믹이 한창일 때에, 토그나렐레는 지역사회에서 성장한 새롭고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관계와 파나마의 파나마시티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인 ‘여성들의 만남 공간’에 의해 후원을 받는 WhatsApp 기반의 지원 그룹들 안에서 활짝 피어났다.
“격리 중에도, 이 여성 그룹을 만난 것은 정말 좋았다. 그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라고 토그나렐레가 말했다.
여성들의 만남 공간은 원주민과 가장 가난한 지역사회에 사는 파나마 여성들의 권리를 대변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는 여성들을 돕고 있는데, 주로 직장이 없는 가장 여성들이다. 그들의 가족들은 높은 실업률과 팬데믹으로 더욱 악화된 어려움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집에서 먹을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자폐를 가진 제 딸과 함께 하는 작물 재배는 제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작물 재배는 저희 두 사람 모두에게 치유였다. 나중에는 제 남편과 다른 딸도 함께 참여했다. 이 일은 저희 가족을 더욱 하나로 묶어 주었다.”
여성들의 만남 공간 — 파나마 시티의 칠리브레 여성 훈련센터와 곤자릴로 지역 단체도 함께 하는 — 은 장로교인들이 관대하게 헌금한 위대한 나눔의 실천 특별헌금의 지원을 받은장로교 인적 자원 개발 위원회(SDOP)를 통해 기금을 받고 있다.
1949년 설립되어, 전 세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이 헌금의 목적은 여전히 변함없으며, 미국 장로교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위대한 나눔의 실천 특별 헌금은 장로교 기아 프로그램(PHP), 인적 자원 개발(SDOP), 그리고 장로교 재난 지원(PDA)의 사역을 지원한다. 헌금은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종려주일이나 부활주일에 헌금을 한다.
“우리가 파나마에서 사역을 시작했을 때에 그곳에 여성 모임들이 있다는 것에 저는 놀라지 않았다” 라고 인적 자원 개발(SDOP)의 선교 스페셜리스트인 테레사 바이다트가 말했다. “우리는 2007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2010년 벨리즈에서 그리고 2018년 현재 파나마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우리가 가서 봉사하는 단체마다 대부분이 여성 단체였는데, 그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가난한 나라들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생계를 위해 대부분 여성들에게 의존하기 때문이었다.”
이 프로젝트 — 도시의 생산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도록 만들어진 — 는 또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한 실험적인 묘목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이식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작물 재배자의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 뿐만 아니라 잉여 작물을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판매하는 것이다.
토그나렐레에게 있어서, 작물 재배 프로젝트는 가족의 생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녀를 그녀 안에 있는 “번쩍이는 창의성”과 가족 안에서 강한 여성들과 다시 연결되도록 해 주었다.
“여성들은 밭에서 파종하는 일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정원도 가족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라고 프로젝트의 코디네이터인 일레나 로페즈가 말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충격을 받았던 많은 참여자들의 정신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토그날렐레가 즉흥극을 통해 파종에 대한 웍샵을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에,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떠올렸다.
“제 마음 속에서 팬데믹이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잊었고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감사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항상 저에게 약초의 효능에 대해 말씀하셨던 저의 할머니를 기억했기에 아름다웠는데, 할머니는 약초를 심고 이웃에게도 나누어주셨습니다. 그게 제가 한 일이었습니다: 심고 그리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바이다트에 따르면, 그녀는 장로교 선교국의마태복음 25장 사역과 함께 협력하는 여성들의 만남 공간과 같이 구조적 인종차별 철폐 와 제도적 가난을 제거하는 일에 동일하게 헌신하는 이 세 협력 단체들의 사역에 대해 더 감사하고 있다.
“인적 자원 개발 위원회(SDOP)는 저소득 지역사회들이 가난을 제거
하고 영구적인 가난과 억압과 불의의 구조를 바꿀 수 있도록 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파나마의 세 풀뿌리 단체에 의해 만들어졌고 이 여성 단체들이 그들을 지속적으로 가난하게 하는 사회 구조와 싸우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그들은 가정 정원과 공동체 묘목장을 만듦으로서 빈곤한 삶의 조건들을 완화시키는 견고한 계획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들이 가족들을 먹이고 그들의 가정 경제에 참여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태복음 25장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역 중의 하나인 가난의 제거입니다.”바이달트는 또한 “이 힘든 시기에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 그들을 생각하고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아는 것입니다” 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이 프로젝트에서 인적 자원 개발 위원회(SDOP)와 세 여성 단체들 사이에 지속적이고 활발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곳의 여성들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이 포로젝트로 인해 삶이 바뀌고 있는 로페즈와 많은 여성들은 미국 장로교 전체 교인들이 그들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저는 ‘여성들의 만남 공간’ 의 여성 매니저들과 제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이렇게 기부해 주신 미국장로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토그나렐레는 말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위대한 나눔의 실천 특별 헌금은장로교 기아 프로그램(PHP),인적 자원 개발(SDOP), 그리고장로교 재난 지원(PDA)의 사역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교회는 종려 주일이나 부활 주일에 헌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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