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과 7월 4일 사이에 이루어낸 가장 큰 10가지 성과
마이크 퍼거슨 | 총회 뉴스
솔트 레이크 시티
제 226회 총회 공동 총회장인 씨시 암스트롱 목사와 대의원인 더스틴 윌저가 다른 대의원과 자문단들과 더불어 댄스 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리치 코플리
제 226회 총회의 대의원들은 지난 6일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였다. 다음에서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솔트 팰리스 컨벤션 센터와 인근 교회에서 있었던 가장 중요한 성과 10개를 간략히 소개하겠다.
가족들이 안수하고 500여 명의 대의원들과 자문위원들이 전폭적으로 지지를 표하는 가운데, 총회 사무국 중간 공의회 사역 디렉터인 오지현 목사가 월요일 차기 총회 정서기로 선출되어 임명되었다. “저는 이 교단의 과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현재의 모습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실하게 분별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도 사랑합니다.”
씨시 암스츠롱 목사와 토니 라슨 목사가 공동 총회장으로 선출되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서로 인접한 노회 출신인 토니 라슨 목사와 씨시 암스트롱 목사는 일요일 1차 투표에서 대니 모랄레스 목사와 마리안 맥클루어 테일러 박사를 249대 171로 누르고 선출되었다. 선거 전에, 라슨과 암스트롱은 미국장로교 로고가 새겨진 스톨을 입고 나란히 섰지만, 서로 나란히 섰을 때만 스톨을 착용했다. 그들은 이것이 교회와 교회가 섬기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을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밝혔다.
‘올림피아 (노회가 올린) 헌의안‘의 두 부분 모두 승인된다
POL-01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교단이 차별을 하지 않아야 하는 범주에 성적 지향성과 젠더 정체성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규례서를 수정하자는 안이다. 이 안건에 대해서 긴 토론이 있었다. 이 수정안은 비준을 위해서 노회로 보내질 것이다.
2024년 7월 3일 열린 총회의 10번째 본회의에서 내셔널 캐피털 노회의 대의원인 제시 리틀존이 안건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틴 게이도스
총회, 화석 연료 산업으로부터의 완전한 철수를 백지화하다
화요일, 총회는 당일 오전 화석 연료 산업에서 완전 철수하는 것에 찬성표를 던졌다가 갑자기 반대 결정을 내림으로써 입장을 번복했다. 대의원들은 힘들고 긴 토론 끝에 ENV-02를 승인하지 않고, 대신 수정된 버전인 ENV-06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애정, 존경, 감사, 눈물, 웃음, 때때로 경건함의 감동이 넘치는 헌사에서, 전 미국장로교 총회 정서기인 J. 허버트 넬슨 목사는 교단을 변화시킨 점에 대해서 기쁨으로 축하를 받았다. 그 자신이 미국장로교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변화되어온 자이기도 하다. 2023년 은퇴한 넬슨 목사는 저녁 내내 청년 리더십을 양성하고 빈곤, 차별, 총기 폭력 등 사회 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로 찬사를 받았다.
수요일에 총회는 밀워키 노회의 초청을 받아들여 제 227회 총회(2026년)을 밀워키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대의원들은 위원회와 본회의를 모두 직접 개최하자는 제안을 거부했다. 대신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와 마찬가지로 위원회는 온라인으로, 본회의는 대면 회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지현 목사의 가족이 단상으로 올라와 오 목사에게 손을 얹었고, 차기 정서기 임명기도에 함께했다. 이는 2024년 7월 1일 4번째 본회의에서 이루어졌다.사진: 리치 코플리
대의원들은 2025년과 2026년 상회비 금액에 대해서 동의했고 두 해를 위한 통합 예산을 승인했다. 또한 브론웬 보스웰 정서기 대행과 새로 정서기로 선출된 오지현 목사의 지칠 줄 모르는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3일간의 온라인 위원회가 끝난 뒤 본회의가 시작되면서, 브론웬 보스웰 목사(정서기 대행)과 케이트 트리거 더퍼트 (총회 계획 디렉터)는 총회와 위원회의 업무에 사용되는 MyGA를 배우고 준비한 대의원들과 자문단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트리거 더퍼트는 “이전에도 이러한 도구를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고립된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제 226회 총회 본회의에서 새롭게 선출된 공동 총회장 사진: 리치 코플리
토요일, 전국에서 온 82명의 청년 자문단은 카트리나 페키히분디 목사와 에카마 어니가 이끄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청년 자문단의 역할 중 하나는 대의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와 아이디어를 알려주는 것이다. 지도자들은 위원회 회의와 본회의가 끝난 후 청년 자문단에게 줌(Zoom) 브리핑을 제공했다.
유타 교회들이 대의원 및 자문단을 환영했다.
여기, 여기, 여기,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유타 노회 교회들은 제226회 총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환영했다. 예배 후에는 내빈과 교인 모두가 음식과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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