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위한 장로교 평화 네트워크 파트너십 창립

커트 에스링거 Kurt Esslinger | Mission Crossroads Magazine

한국을 위한 장로교 평화 네트워크 회원들이 노근리 평화 공원에 모이다.Photo by Earl Arnold

대한민국, 서울 – 저와 아내 이혜영이 한국에서 사역을 시작한 직후, 카유가 시라큐스Cayuga-Syracuse 노회 장로인 린다 러셀이 그녀의 노회가 10년 넘게 한국과의 파트너십 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린다는 이 팀이 미국장로교 청년 봉사단 (YAV) 프로그램의 현장 코디네이터로서 우리의 사업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어질 상호교류에 대한 우리의 흥분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Cayuga-Syracuse 노회와 오래되고 유익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노회의 한국 파트너쉽 팀원인 얼 아놀드Earl Arnold 목사는 우리 블로그를 통해 우리 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YAV를 제주도 4.3 평화공원으로 인도한 학습 여행에 관해 읽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1948년 4월 3일 3만명이 학살되었습니다. 우리 블로그 포스트는 아놀드Arnold 목사가 미군과 관련된 다른 한국 대학살을 연구하도록 고무시켰습니다. 그는 노근리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노근리 평화 공원이 한국 대전에 있는 저희 집 근처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놀드 목사는 우리를 방문할 계획을 세웠고, 노근리 평화 공원을 함께 방문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서울의 남동쪽 100마일 떨어진 노근리 평화 공원은 한국 전쟁 초기에 약 300명이 사망한 사건을 일깨워 줌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혼란으로 미군 병사들은 남쪽으로 도망가는 마을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삼사일 동안 다리 밑에 가두어 놓았습니다. 이 마을의 생존자들은 왜 그런 폭행을 견뎌내야 하였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혜영과 저는 평화 공원의 책임자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다리 밑에서 부상 당했습니다. 병사와 미국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도록 군인과 마을 주민 모두가 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치유에 대한 비전에는 사건에 참석한 군인과 살아남은 가족을 모으는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평화 공원의 책임자와 협력하여 아놀드Arnold 목사의 장로교인들과 공원 책임자 어머니의 경험에 감동받은 카유가 시라큐스Cayuga-Syracuse 노회의 다른 사람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국장로교의 222차 총회(2016)에 의해 승인된 헌의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헌의안은 미국장로교를 대신하여 우리 정부와 군대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으며, 미국 정부에 사과를 촉구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헌의안은 다양한 대화를 통해 평화 노력을 집중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간접적으로 한국 장로교 평화 네트워크(peacenetworkforkorea@gmail.com)가 창설되었습니다.

총회 정서기인 허버트 넬슨J. Herbert Nelson, II목사가 이끄는 미국장로교회 평화 대표단은 아놀드Arnold 목사와 Cayuga-Syracuse 노회의 강은홍Edwin Kang 목사와 함께 2017년 11월 한국을 여행했습니다. 대표단은 한국의 세계선교부 파트너를 방문하여 노근리 생존자 및 그 가족들과 치유 서비스를 가졌습니다.

커트 에스링거Kurt Esslinger와 그의 아내 이혜영 Hyeyoung Lee은 한국의 미국장로교회의 청년 자원 봉사 프로그램의 현장 코디네이터이다. 커트Kurt는 전국 교회 협의회의 화해와 통일부에서 일하고 있다. 혜영Hyeyoung은 한남 대학교의 다문화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원래 2018년 여름 Mission Crossroads 잡지에 실렸다. 본 잡지는 장로교 세계선교부에서 일년에 세 번씩 미국 내의 가입자 가정에 인쇄본을 무료로 발송한다. 구독하려면 www.pcusa.org/missioncrossroads 를 방문한다.

평화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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