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한반도를 위해 일하는 평화조정자

이문숙 목사는 올 가을 미국을 방문하는 국제 평화운동가 중 한 명임

Rich Copley | 장로교 뉴스 서비스

이문숙 목사

루이빌 — 많은 한국인들이 북쪽의 이웃나라를 생각할 때 마음에 떠오르는 문구는 이웃적이지 않다. “뿔이 있는 괴물” 또는 “제거해야 할 악마”는 지난 30년간 한국에서 몇 가지 에큐메니칼 및 장로교 직책을 감당한 이문숙 목사가 쓴 글이다.

이러한 특징의 대부분은 한국 전쟁과 그 후 세대에서 나왔다. 그러나 그녀의 사역은 그녀에게 다른 시각을 주었다.

“북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포함한 통일 운동을 통해 우리는 북한 주민들이 괴물도 악마도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평화를 원하고 긍휼을 가졌지만 그들의 존재에 대한 위협으로 합법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이목사는 기록한다.

“빈번한 회의와 정직한 대화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들과 함께 사는 전망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목사는 1990년대 이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미국의 교회 및 기타 단체들과 그 사업에 관한 기록을 장로교 평화운동가 프로그램의 14명의 국제 평화운동가 중 한 명으로 9월과 10월에 공유할 예정이다.

평화조정자는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을 방문한다. 방문은 중간공의회(대회 및 노회)와 조정되며 교회, 신학교, 대학교 및 이와 유사한 기관 방문을 포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방문 기간은 3-5일이지만 필요한 경우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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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사는 현재 아시아 교회 여성 컨퍼런스 (ACWC)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1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기독교장로회(PROK)를 비롯한 8개 개신교 교단의 에큐메니칼 단체인 교회 여성 연합의 한국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미국장로교는 1986~2016년 미국 전국교회 협의회(NCC) 성명에 합류한 한국 통일의 적극적인 동반자였다. 222차 총회에서 한국교회 협의회 (KNCC)가 그 해에 제안한 한반도 평화 조약을 만장일치로 지지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Peacemaking Program은 이목사와 2018년 11월에 있었던 한반도 여행 세미나의 일환으로 일했다.

“이목사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한국의 독재 정권에 반대하고 한국 전쟁의 평화적 해결과 화해를 도모하는 북한 기독교인 연맹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에큐메니칼 및 기독교 여성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라고 미국장로교 선교동역자인 커트 에스링거Kurt Esslinger와 이혜영Heeyoung Lee은 이 방문에 대한 기사를 썼다.

이 목사는 9월과 10월에 미국을 방문할 때 한반도 분단에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교회와 시민 사회 단체를 통해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의 평화를 위한 역할을 확대하며 평화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할 계획이다.

“분단과 전쟁의 시대와 한국의 일제 식민지 해방 이후 오늘까지 한반도 역사에 대한 미국의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라고 이 목사는 Peacemaking이 서면으로 제출한 질문에 답변했다. “한반도 분열의 상황과 한국 교회들의 평화적 통일 노력에 대하여 미국의 교회들과 공유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국의 교회와 시민들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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